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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농업, 농업 미래를 심는 고창'을 주제로, 한 해 동안의 농업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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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고창 농업의 한해를 담은 '2025년 농업 분야 성과 영상'이 상영되어 농업인 단체활동,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지도사업 등 고창농업의 발전상을 되돌아보았다.
특히 올해는 지리적 표시제 고창 수박의 브랜드 가치상승,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농가 위험 최소화, 외국인 근로자 유입 안정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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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고창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고창군 제공 |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농업인 홍보관, 농촌지도사업 성과 평가관, 품종 비교 전시관 등 1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 되 고창 농업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김춘옥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고창의 농업인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부터 중장년, 고령 농업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농업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활력 있는 고창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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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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