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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손 지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보훈단체협력관 등을 거쳤으며, 국립제주호국원 초대 원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국민 중심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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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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