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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한 의원은 축제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결과 보고에서 경제 효과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의원은 "만족도 조사만으로는 실질적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화공보체육과 담당자는 "만족도 조사를 포함해 결과 자료를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축제 성과를 숙박·소비·재방문 등 정량 지표로 분석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체육 관련 예산 배분 기준도 논의됐다.
읍면 체육대회 지원금이 인구와 참여 규모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서는 지원 기준 재검토를 약속했다.
현장 운영 개선 과제도 언급됐다.
파크골프장 주차 관리와 이용 질서 안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고, 시설 조명 노후 구간의 LED 교체 검토가 이어졌다.
행정의 신뢰는 예산이 아니라 근거에서 시작된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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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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