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전 괴산4-H연합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김성규(36) 전 괴산군 4-H연합회장이 6일 전남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농업인지도자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씨는 4-H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기술 교류에 앞장서는 등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장 재임 시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우수 농산물 생산, 농촌 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여기에 친환경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청년농업인 멘토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성규 씨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더 발전된 농업문화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