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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소방서가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합동훈련(서천소방서 제공)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4일 서천군 장항읍 ㈜베르상스퍼시픽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을 가정해 현장대응체계 확립과 인명구조, 누출차단 등 실제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천소방서 구조구급센터 대원과 기업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현장 상황판단 및 확산방지, A급 화학보호복 착용훈련, 흡착포 및 중화제 활용 대응, 요구조자 구조 및 오염제거 절차 등의 과정을 숙달했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와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화학사고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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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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