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창업조리제빵과, 요리 경연 대회서 연이어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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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창업조리제빵과, 요리 경연 대회서 연이어 수상 영예

  • 승인 2025-11-04 16:46
  • 신문게재 2025-11-05 7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K-푸드조리과 사진(2)
지난 10월 31일, 11월 1일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학생들이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우송정보대학 창업조리제빵과는 '2025 코리아 마스터 셰프 챔피언십 소상공인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한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조리와 제과 기능 향상과 식문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기능경기대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조리전문가와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학생들은 3코스 라이브 요리 경연 대회와 외식창업 특화 라이브 경연대회에 참여해 전원 금상과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일에는 제2회 브랜드 잼페스타 '뉴원동뉴들' 요리경연대회에서 K-푸드조리과 정은주, 전서현 학생이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학생은 한식적인 식재료인 닭고기와 들깨를 이용한 라비올리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K-푸드조리과 관계자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블럭제 실습)과 미슐랭 스타셰프· 대한민국 명장, 세계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팀티칭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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