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멋진 수원 ‘청개구리 기자단’ 정담회

“수원 곳곳을 취재하며 멋진 기사로 수원을 알려주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개구리 기자단' 과 1문 1답 정담회를 기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멋진 수원을 위해 취재하는 '청개구리 기자단'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님이 수원에서 이루시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도시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

1일 수원시청 이재준 시장 집무실은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기자가 이재준 시장에게 질문을 던지자 이재준 시장이 친절한 목소리로 답하는 진풍경이 만발했다.



이 시장이 청개구리 기자단에서 활동하는 학생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청개구리 기자단 7명과 학부모 기자단 2명이 함께했다. 학생 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이재준 시장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이날 이재준 시장에게 ▲이재준 시장이 그리는 수원의 이상향 ▲수원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한국교육의 문제와 문제를 해결할 대안 등을 질문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P(Press)'인 청개구리 기자단은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재준 시장은 "기자 활동에 대해 열심히 배우며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인터뷰 때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도 수원 지역 곳곳을 취재하며 멋진 기사로 수원을 알려주길 바란다"며 "청개구리 기자단을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