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025 국제교류처 성과공유회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보건대, 2025 국제교류처 성과공유회 성료

세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승인 2025-10-29 16:2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보건대 성과공유회
대구보건대는 28일 라온웨딩에서 '2025 국제교류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8일 라온웨딩에서 '2025 국제교류처 성과공유회'를 열고, 대학이 추진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김지인 대외부총장,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UCC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대상은 간호학과 3학년 이연민 학생(20)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학년 김신우 학생(20)이 공동 수상했다.

이연민 학생은 호주에서 16주간 진행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공 실습과 어학연수를 병행해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한 경험을 전했으며, 김신우 학생은 캐나다에서 8주간 진행된 '해외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영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국제교류처는 대학의 주요 해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외국어 역량 강화 교육(G-STEP 1) ▲글로벌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G-STEP 2) ▲해외취업(G-STEP 3) 및 해외일경험 지원 ▲글로벌 리더십 캠프(G-STEP+) ▲해외 봉사활동 ▲파란사다리 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총 8개 주요 사업이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은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한 해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국제 교육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전남을 시작해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향하는 초고압 송전망이 농경지와 주택가, 학교 일원을 경유해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 또다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신설하고 입주 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려 지방에 대규모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환경권과 생활권 침해 피해는 지역에 돌아온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앞으로 대전을 관통해 건설될 예정인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시설 계획을 규탄하는 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송변전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