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현안사업 건의 익산지방국토청 방문

  • 전국
  • 광주/호남

권익현 부안군수, 현안사업 건의 익산지방국토청 방문

국도23호·국도77호·국도30호 현안사업 6건 반영 요청·개선 건의

  • 승인 2025-10-29 11:36
  • 신문게재 2025-10-3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현안사업 건의 (1)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하여 부안군 현안 사업 6건 국도 23호(부안-고창), 국도 77호(노을대교), 국도 30호(보안-진서, 진서면 석포-운호, 진서면 운호-변산면 격포), 변산면 합구교차로에 대하여 사업반영 및 개선을 건의했다.

국도 23호 4차선 도로 미·확 포장(부안군 행안면 ~ 고창군 흥덕면) 25.5km 구간은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으로 2030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9월 국토 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착공했다.



국도 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 확 포장 사업 올해 예산은 15억700만원이며 올해부터 편입토지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를 착수하여 명년에는 본격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국도 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 확 포장사업 2공구(보안~행안) 구간 상서면 유정 교차로에서 고잔 교차로 2차로 신설 구간 5.9km에 대해 병목현상 해소 차원에서 4차선 도로 확포장을 건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현안사업 건의 (3)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또한, 국도 77호 노을 대교는 2차선에서 익스트림 관광형 4차선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 설치 건의와 국도 30호 보안~진서 도로구간 예비타당성 면제 건의, 진서면 석포~운호 도로구간 조기 완공 건의, 진서면 운호~변산면 격포 개선 건의, 변산면 합구교차로 신설 등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하여 반영 및 개선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건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 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부안군 현안사업 6건을 건의했다"며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 공원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회 간접시설이 빠른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협력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