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가을 음악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세대 간 공경 문화 확산

갈마노인복지관은 28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갈마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행사로 지역 어르신 120여 명과 함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늘이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입니다,”

갈마노인복지관(관장 김창수)은 28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갈마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행사로 지역 어르신 120여 명과 함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대 간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민정)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연주가 작은 선물이 되어 서구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구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은 "오랜 세월 동안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창수 갈마노인복지관 관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