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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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

8월 30일까지 번화로 '문화잇슈'에서 연장 전시전
도시 속 삶과 기억을 예술로 풀어낸 감성 기획전 개최

  • 승인 2025-08-05 09:11
  • 수정 2025-08-06 07:19
  • 신문게재 2025-08-06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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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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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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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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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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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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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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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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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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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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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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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원도심 예술가 10인의 시선 담은 '도심의 기억展'전시 작품
서산 원도심을 터전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10인이 도시의 감성과 기억을 예술로 풀어낸 특별기획전 '도심의 기억展'이 30일까지 서산시 번화로 문화공간 '문화잇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당초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되었으나, 관람객 호응과 요청에 따라 30일까지 연장되며, 개막식은 수해 피해 복구에 힘쓰는 시민과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간소하게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대체된다.



이번 서산 '도심의 기억展'은 서산 원도심에 작업실을 둔 지역 예술가들이 도시의 일상과 변화를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전시로,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이자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심의 기억展' 참여 작가는 ▲구혜진 ▲권동혁 ▲김윤 ▲김은주 ▲김종명 ▲송은주 ▲송해석 ▲윤복순 ▲유희 ▲조행섭 등 총 10명으로, 도시의 변화, 사라진 골목과 익숙한 소리, 거리의 표정 등을 각자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은주 작가는 "이 전시는 개인의 기억이 도시의 풍경과 만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실험"이라며, "서산 도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기억의 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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