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진접 메르디앙 더 퍼스트 '주목'

  • 전국
  • 수도권

왕숙 진접 메르디앙 더 퍼스트 '주목'

서울 30분 시대...오남역 초역세권 입지

  • 승인 2025-08-04 10:40
  • 신문게재 2025-08-05 3면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조감도
경기 남양주 왕숙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왕숙 진접 메르디앙 더 퍼스트'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GTX-B 노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가 집중 된 데다 오남역 도보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왕숙 진접 월드 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총 783세대로 조성되며 1단지 대지면적은 10,156㎡, 2단지 대지면적은 29,758㎡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A·B타입 110세대, 91㎡ T 타입 3세대, 92㎡ T타입 4세대로, 2단지는 전용면적 59㎡ 226세대와 84㎡ C·D타입 440세대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대, 총 1099대를 확보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오남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권까지 약 30분 이내 통근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향후 GTX-B 노선과 9호선 연장선 예정지에도 인접해 왕숙신도시 중심 생활권이 형성되는 입지적 강점이 부각된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남양주에서 세종까지 수도권 외곽을 아우르는 순환망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오남호수공원, 통학 안전이 확보된 교육환경, 쾌적한 자연 인프라까지 갖춰 '완성형 주거 입지'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진접초. 중·고 등 남양주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근거리에 공립유치원 등 유아교육시설이 확보돼 안전한 자녀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차량 5~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를 이용 가능하며 오남보건지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오남저수지 수변 공원이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입주환경을 누를 수 있다.



이번 공급은 기존의 분양 시장과는 다른 안정성과 진입장벽 완화로 주목받고 있다.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실거주뿐 아니라 임대 수익을 고려한 투자 수요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자는 HUG 90% 보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보관은 구리시 교문사거리 인근 있으며 관람 문의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왕숙 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청약. 세금 부담까지 줄인 특별한 분양조건을 갖췄다"며 "서울 생활권 내 합리적인 신규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4.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