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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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교육연수원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교육부 자격연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2025년 부산 교육정책을 반영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원들의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자격별로 105시간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중등(특수) 교감 자격연수는 AI 기반 미래 디지털 교육, 중간관리자 리더십, 수업 혁신을 위한 교내 자율장학 운영 방안,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감의 역할 등 총 89개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유·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디지털과 AI 시대를 위한 인재 및 교육 혁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실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 질문 있는 수업으로 이끄는 국어과 수업의 실제 등 총 97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이 함양되어, 중간관리자로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이끌고 1급 정교사로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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