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제21회 사회공헌포럼, 창립 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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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제21회 사회공헌포럼, 창립 6주년 기념식

포용과 배려로 우애 느끼며 사회에 공헌하는 충청 출향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

  • 승인 2025-07-09 12: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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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의 기상과 사회공헌포럼의 창립 정신을 가슴에 부여안고 60년의 역사 창출을 위해 미래로 동행하겠습니다.”

김종필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가 7월 8일 오후 6시30분 전철우 고향랭면 국회의사당점에서 열린 ‘창립 6주년 기념 축하와 盛夏의 프라테르니타스’를 제목으로 한 제21회 사회공헌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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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포럼(이사장 유재일, 공동대표 김종필, 강전찬, 유재중, 윤지원)의 이날 창립 6주년 기념식에는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공헌포럼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녀 사회공헌포럼 창립 6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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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은 “출향 인사들이 서울에서 만나 서로 돕고 발전하기 위해 6년 전 설립한 사회공헌포럼이 오늘 창립 6주년을 맞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그동안 서울 시장, 국회의원, 각 자치단체장들 초청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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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사회공헌포럼 창립 6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저의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친구인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의 제안으로 사회공헌포럼에 옵서버로 와서 특강까지 하게 됐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고향 선후배들의 재경 모임 사회공헌포럼이 더욱 발전하고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원하고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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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공동대표는 “아름답고 정겹고 흔쾌하며 황홀한 6주년 기념식이었다”며 “사회공헌포럼 6년의 역사를 깊고 따뜻한 우애로 기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함께하신 분들의 솟구친 기운이 함께하시지 못한 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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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찬 공동대표는 “사회공헌포럼 창립 6주년을 축하하고 한여름밤의 프라테르니타스(우애)를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포용과 배려로 우애를 느끼며 사회에 공헌하는 충청출향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 사회공헌포럼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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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은 건배사에서 “사회공헌포럼을 설립하신 유재일 교수님과 김종필 대표님, 강전찬 대표님, 유재중 대표님, 윤지원 대표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 창립 6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사회공헌포럼 회원님 여러분들 모두 더욱 사회에 큰 공헌들 하시고. 사회공헌포럼이 영원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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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포럼 6주년을 맞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하며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해온 유재중 공동대표는 이날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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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 공동대표는 “저에게 영예로운 사회공헌대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회원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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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승 농협 독산센터 지점장은 “사는 게 바빠도 봉사는 한다”며 “공짜는 없지만 나눔은 있고, 포근한 6년, 힘께 할 60년 사회공헌포럼 포에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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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대전세종충남연구원장은 “시골쥐가 서울 올라와서 대접 잘 받고 간다”며 “유재일 이사장님, 김종필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님들 6년 동안 수고 많으셨고, 유재중 대표님의 영예로운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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