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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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포상금 800만원

  • 승인 2025-07-07 10:00
  • 수정 2025-07-07 14:14
  • 신문게재 2025-07-08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 옥천군보건소 통합
옥천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수립, 추진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도별 결과를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최우수기관 16곳과 우수기관 18곳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옥천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최우수기관 상 수상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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