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단양군 취약계층에 건강음료 기탁… 여름철 면역력 지원 나서

-2년 연속 건강음료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직접 전달-

㈜광동제약, 단양군 저소득층 위한 건강음료 기탁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충북 단양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음료 '광동알지3-프라임' 234상자를 기탁하며 여름철 면역력 지원에 나섰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난 4일 이뤄졌으며, 기탁된 음료는 관내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양군에 건강음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