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 제61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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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제61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AI모르면 바보가 되는 세상-업무혁신의 비밀병기' 특강

  • 승인 2025-06-24 21: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상공회의소 제61차 충주경제포럼.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61차 충주경제포럼'이 2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렸다.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AI모르면 바보가 되는 세상-업무혁신의 비밀병기'를 주제로 소셜앤비즈 윤성임 대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윤 대표는 특강에서 생성형 AI의 최신 트렌드와 활용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와 실질적인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처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AI는 리더를 대체하지 않지만, AI를 활용하는 리더가 그렇지 않은 리더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이제는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현실이 됐다"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업무 혁신을 이뤄낼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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