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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해 빨간 밥차'를 활용해 대전에 위치한 KT SERVICE 남부와 KT MOS 남부 노사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주었다.
KT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밀알복지관으로 모여 식사를 준비한 후 방문객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나누면 더 커지는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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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관장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밀알복지관은 계속해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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