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논산시 레트로 토이 축제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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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논산시 레트로 토이 축제 한마당 ‘성료’

레트로토이클럽 주관, 어린 시절 장난감 추억 되새겨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장난감 레트로 테마 부수 운영
버블아트쇼,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등 ‘인기’

  • 승인 2025-06-23 1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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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토이클럽(회장 천장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논산시 레트로 토이 축제 한마당’ 행사가 큰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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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 세대 간의 추억 공유와 자신의 어린 시절 장난감에 대한 기억, 세대 간의 추억과 문화 등을 공유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는 21일 오전 11시 우천관계로 논산시민운동장전천후육상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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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까지는 추억의 전시관을 비롯해 오락실, 골목놀이터, 풍선공과 삐에로, 다담굿즈샵, 한가득마켓, 내 맘대로 키덜트샵, 내 맘대로 프라모델 조립, 카드·생활마술 크로우즈, 추억의 비디오게임 VR로 즐기자 등 레트로 테마 부수를 운영해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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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반창고TV 유튜버 이상헌의 사회로 신나는 레트로 DJ 공연, 논산을 대표하는 여성 통기타 밴드 ‘블랙캣츠’, 논산파랑새합창단,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와 판타스틱코러스팀의 멋지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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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관객과 함께 하는 마술쇼와 환상의 버블 아트쇼가 펼쳐져 아이들의 엄청난 인기와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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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레트로토이클럽 천장원 회장은 “비가 많이 내려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은 컸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성 부모 세대부터 자녀들의 다양한 세대 간의 연결을 촉진하고 향수를 불러일으켜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 보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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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회가 열리기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인환 충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누구나 어릴 적 자신만의 추억의 장난감이 있는 것처럼, 레트로 장난감, 놀이, 음악 등을 통해 과거의 문화와 추억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지역 사회 참여 유도를 통해 논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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