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주요도로 가로수 정비 도시미관 품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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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요도로 가로수 정비 도시미관 품격 높여

  • 승인 2025-06-17 11:1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8. 처인구 가로수 정비 모습
처인구 가로수 정비 쾌적한 도심 미관 조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국도변 가로수 전정 작업과 식재공사를 마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행정 타운 앞에서 용인문예회관 입구까지 이어지는 백옥대로 구간의 이팝나무 및 은행나무 518주, 명지로의 반송 101주에 대한 전정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를 정비하고, 결주 구간을 보완하는 가로수 보식 공사도 병행해 용인 등기소에서 선봉대 사거리까지 왕벚나무 93주를 새로 심었다.

또한 중앙시장역에서 용인IC 일원에 목백합나무 20주 등 2개소에 대하여 총52주 보식공사도 진행해 총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가로수 정비는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여름철 그늘 제공 등 보행환경 향상에 중점을 두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상습 정체지역을 중심으로 수목 밀집도와 생육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을 시행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들이 도심 속 그늘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도심 녹지공간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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