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샛별교회, 설립예배 드려

  • 전국
  • 당진시

당진샛별교회, 설립예배 드려

C&MA 한국총회 가입 및 서약식도 진행... 새로운 출발 응원

  • 승인 2025-06-09 08:4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NMP0032
당진샛별교회 설립예배 모습


당진샛별교회(담임목사 이창규) 설립 및 C&MA 한국총회 가입예배가 6월 8일 당진진원스타타워 8층 샛별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당진샛별교회는 C&MA 한국총회 소속으로 이날 교회 및 목사 가입을 위한 서약식도 함께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부 예배는 한국총회 사무처장 유병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한국총회 회계 김원국 목사의 기도와 한국총회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가 '만남이야기'(행13:21~23)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은혜를 더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쳤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평가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것이고 이게 가장 중요하다"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와 목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이유는 하나님을 놓지 않고 끝까지 붙잡았기 때문"이라며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살아야 하고 당진샛별교회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 하면서 "인생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인생 최고의 행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2부는 신다윗 목사의 집례로 교회가입 서약식과 공표·취임패 및 가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3부 권면과 축사의 순서는 당진샛별교회 이창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한국총회 전임 총회장 이한규 목사의 권면과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김동주 원장의 진심어린 축사에 감동이 넘쳤고 신다윗 목사의 축도로 교회설립 및 교회가입 예배를 모두 마쳤다.

C&MA 총회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지난 140년 동안 복음전파 사역을 탁월하게 감당해 올 수 있었고 현재 96개국에 2만5000여 교회, 850만 성도들과 65개국에 12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당진샛별교회는 분당샛별교회와 형제 된 교회로서 C&MA의 성경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오직 예수'라는 믿음의 능력을 증거하며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의 건강한 몸과 영적 능력 회복을 위해 섬기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