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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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하 시장 “안보.애국심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 만들자”

  • 승인 2025-06-08 10:35
  • 신문게재 2025-06-09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군포 하은호 시장 헌화
하은호 군포시장이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가 8일 투철한 안보의식을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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