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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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방문해 직접 점검

  • 승인 2025-05-28 17:2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가 28일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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