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효 관련 유물 기증 상시 접수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인 효문화의 역사적 가치 보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효문화 유물 기증받습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인 효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효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를 기증받는다.

대상 유물은 효문화와 관련돼 역사적, 문화적, 학술적으로 수집·보존 및 전시 가치가 있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로, 개인은 물론 단체·기관 등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유물을 기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효진 누리집(www.k-hyo.kr)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한효진 소장품으로 등록된 후 전시·교육과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수여, 기증유물 전시, 전시도록 수록, 각종 행사 초청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각 가정에 보유하고 계신 효와 관련된 유물의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기증된 유물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활용해 효문화가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승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물 기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누리집(www.k-hyo.kr) 공지사항 또는 효문화연구단(042-580-9057)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