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명덕초 김주완 학생 전국소년체전 양궁 종목서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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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명덕초 김주완 학생 전국소년체전 양궁 종목서 눈부신 활약

  • 승인 2025-05-27 09:11
  • 수정 2025-05-27 14:54
  • 신문게재 2025-05-28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명덕초] 양궁 메달리스트 김주완 (2)
김주완 선수
괴산명덕초등학교 김주완(6년) 학생이 24~27일 경남도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완 학생은 남자 초등부 개인전 30m 경기에서 349점 쏘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4명의 충북 대표팀 일원으로 단체전에도 출전한 김주완 학생은 선수 간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두 개의 메달을 차지한 김주완 학생은 한 발 한 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활을 쏘며 강한 멘털과 기술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안정적인 자세와 흔들림 없는 사대 태도는 지도자들과 심판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등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조완원 교장은 "앞으로 김주완 학생은 물론 우리 양궁 선수 6명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명덕초는 학교 스포츠클럽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운영하며 꿈나무 육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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