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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태극기꽂기'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환경생태보존회가 주관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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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지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중부모범택시운전자회 회장은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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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은 매년 현충일을 전후로 대규모 시민 참여형 추모 행사를 통해 '기억과 계승'이라는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권흥주 회장은 “태극기 한 장 한 장에 담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모여, 대전현충원은 오늘도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숭고한 공간으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행사에 이어 26일에는 대전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어린이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참가한 어린이집은 꿈동산,다람,다온숲.또래또래,영리더,용문,유천딩동댕,애플트리,중리종합사회복지관,키즈어린이집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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