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감사는 효 실천의 시작입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실시한 '칭찬·감사 캠페인'이 26일 반석역, 유성온천역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칭찬·감사 캠페인'은 한효진이 현대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 10월 효의 달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았다.
김기황 원장은 “HYO(효)는 Harmony of Young & Old 즉, '세대 간의 조화'를 의미한다”며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서로에게 전하는 칭찬과 감사 한마디”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서대전역 ▲정부청사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반석역 등 6곳에서 진행됐고, 약 1만여명의 시민들에게 효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한효진 전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을 생각하고, 칭찬과 감사의 한마디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효를 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진은 10월 ‘효의 달’에도 '칭찬·감사 캠페인'을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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