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인구 50만 대비 정책 연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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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인구 50만 대비 정책 연구 나서

  • 승인 2025-05-21 14:5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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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역사, 동물, 교통 등에 대해 정책 연구에 나선다.

21일 3개의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갖고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의회는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서를 심의 승인했다.

시 의회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와 지역 정체성 확립, 하남시 교통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적정 검토, 반려동물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개발에 나선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 정혜영) ▲하남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금광연) 3개다.

연구단체는 12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과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하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함께 향후 연구성과를 토대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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