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복구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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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복구 공사현장 방문

  • 승인 2025-05-21 08:42
  • 수정 2025-05-21 11:23
  • 신문게재 2025-05-22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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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공사 안전 관리 실태 점검나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탄천 교량 복구공사 준공을 앞둔 정자교와 금곡교 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3년 4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 전체에 대해 안전정밀진단을 실시하여 구조물이 취약한 교량은 보강하고, 문제가 심각한 교량은 철거하고 새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전체를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총 19개 교량이 안전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백궁 보도교와 신기보도교의 캔틸레버부 철거, 양현교와 황새울 보도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캔틸레버부 철거 및 보도교 신설이 진행 중인 14개 교량 가운데 서현교, 금곡교, 정자교가 이달 준공하고, 나머지 교량들도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탄천 교량 복구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보강 공사는 불가피 했다"며 "공사가 완료 이후에도 교량 시설물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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