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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자활 참여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동물을 보고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치유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접하며 여유를 찾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내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동호 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봄날, 여러분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참여주민의 정서적 자립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덕구네마카롱' 사업단을 포함한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110명의 자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심리·정서 상담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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