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비짓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본격 온라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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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비짓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본격 온라인 홍보

"지역 관광 소식 생생히 전할 것"

  • 승인 2025-05-13 13:4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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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가 최근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 관광을 SNS로 널리 알릴 '2025 비짓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최근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 관광을 SNS로 널리 알릴 '2025 비짓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13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기자단은 총 12명으로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생생한 문화행사 현장을 SNS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홍보 강화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기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스트릿컬처페스타 등 다양한 연간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광주 방문의 해를 알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강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짓광주 SNS 기자단이 관광도시 광주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관광공사는 활동 우수자를 선발하여 별도 시상은 물론, 기자단 콘텐츠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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