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 전국
  • 충북

괴산군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 승인 2025-05-13 07:5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가 12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한'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군수가 제출한'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이 기간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점검 대상은 폐수 및 대기배출 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다발 지역, 기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곳 등이다.



이에 위원회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문제점 발견 시 신속히 조치 의견을 종합해 집행기관에 공식 전달한다.

한편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보면 출장 계획 수립부터 사후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규칙은 출장의 사전 계획부터 사후 보고까지 전 과정을 제도화한 것으로 출장의 타당성 심사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중심의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른 출장계획서는 출국 45일 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주민 의견 수렴도 의무화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5.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1.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2.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3.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4.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5.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수… '수산물 유통 중심으로'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지역대 육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차연도 사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즈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했는데, 라이즈 위원회 구성도 기업인과 과학기술계까지 포함해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 실무자 간 소통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의 초광역 개편에 발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는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과 간담회..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