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공무술연맹, K봉사단 ‘한·중’ 문화교류

한·중 특공무술 친선 교류대회 포스터.

대한특공무술연맹(총재 최상학)이 8일 K봉사단과 '한·중'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3박 4일 일정으로 대한특공무술연맹 총재 최상학, 청소년특공무술 시범단 30명, K봉사단10명과 함께 한·중 문화교류및 탐방을 중국동북지역(다롄뤼순, 선양, 안산, 단동)을 순회했다.

연맹은 특공무술 시범과 안중근 의사 발자취 탐방, 안중근의사 재판장소 관동법원을 탐방했다.

탐방은 중국협회 한선지회장(중국 안산시 한인회장)주관의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단동시 송용완 한인회장,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 연합회 김정열 회장, 이강춘 전 안산시 회장, 동북3성 한국문화원 김영식 원장의 성대한 환영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주최한 최상학총재는 "특공무술 시범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중 간의 교두보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국위선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