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취약계층 돕기 지원금 5000만원 기탁

  • 사람들
  • 뉴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취약계층 돕기 지원금 5000만원 기탁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 승인 2025-05-07 17: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자료 (1) (25)
사진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장(상무), 박재성 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점장 박재성)에서는 7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행복한집 공유주방 지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과 공유주방 조성을 위한 주방 설비와 물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양질의 급식 지원과 공유주방 이용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도자료 (2) (37)
기탁식에 참여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장 장필규 상무는 인사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상생 발전하는데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은 “행복한집 공유주방은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봉사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원도심 지역 취약계층의 식생활환경과 자원봉사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폭행·금품 갈취·강제추행… 청양 집단 학폭 고교생들 경찰 입건
  2. 충남도 '미래 모빌리티 거점지 도약' 초석 마련
  3. 김태흠 "천안, 인구 100만 대도시 발전 뒷받침"
  4. 충남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로 ISO 37001 인증 획득
  5. 현충일 보낸 대전현충원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화 6톤'… "지속가능한 생화 사용을"
  1. 경찰,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 관련 압수수색
  2. 장마철 앞두고 하상주차장 폐쇄 안내
  3. 21대 대선 기간 충청권 선거법 위반 혐의 225건…이중투표 등 수사 중
  4. 펜싱동호회 경기장에 오상욱이 출전했다?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5.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헤드라인 뉴스


정부 `행정수도 흔들기`에 충청여권 무기력 대응 ‘도마’

정부 '행정수도 흔들기'에 충청여권 무기력 대응 ‘도마’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을 추진하면서 충청권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무기력한 지역 여권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처사임에도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침묵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집권 초 이른바 '명심'을 거스르지 않을까 눈치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취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세종시에 있는 해수부를 조속히 부산으로 이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만큼 해당..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 현행 유지될 듯... 여권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재추진 움직임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 현행 유지될 듯... 여권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재추진 움직임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이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여권이 지난 정부에서 폐지·축소한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을 재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간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려 했던 대전은 현재와 같이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강제하게 된다. 현재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곧 본회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유통법상 대형마트 휴무일은 자지단체..

앞으로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줍줍` 신청한다
앞으로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줍줍' 신청한다

앞으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합법적 청약 당첨자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미달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다. 그간 민간 주택의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는데,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만 청약하도록 하는 거주 요건도 추가할 수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분수 무더위 날리는 분수

  • 고사리손으로 캔 감자 고사리손으로 캔 감자

  • 복지만두레협의회, 장담그기 및 숲속 힐링체험 복지만두레협의회, 장담그기 및 숲속 힐링체험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