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들의 HYO(효)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한효진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운영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협력사업으로, 대전 지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효(孝)와 예(禮) 가치 학습과 전통문화 이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1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74개교에서 약 2,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었다. 올해는 운영 2년 차를 맞아 48개교 2600여 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효진에서 전통예절체험, 전통놀이, 효테마 전시 관람,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효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시관 체험, 예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전통 예절 방법을 배우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효 인성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효 인성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효 인성 체험 캠프를 확대 운영해 더 많은 대전 지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효진을 방문하고 효 인성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