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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복꾸러미 전달식 모습.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뱅크는 4월 30일 연서면 영명보육원에서 '2025 타이어뱅크 맛있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세종시 아동센터연합회 변은실 회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영명보육원 이권회 원장 등 지역 아동 복지를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규 회장은 "아이들을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타이어뱅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은실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노력하는 타이어뱅크의 따뜻한 진심을 느꼈다"며 "아이들을 위해 3년 연속 따뜻한 행동을 실천해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린이날마다 타이어뱅크의 행복꾸러미가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으로 기억된다"며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다가온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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