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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2025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 |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관계자,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감시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물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통합 물관리 추진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공사의 주요사업과 시설물 관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스마트 시대 농업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마련돼 미래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승민 지사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발생 위험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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