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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결혼식에 함께 한 커플들이 30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동거 중인 장애인 가정에 합동결혼식을 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결혼식을 진행한 장애인 신랑·신부 11커플은 예복,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이들은 하객 200여명의 축하 속에 합동결혼식을 올렸고, 제주도 일대로 2박 3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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