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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증평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부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버블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한 가족 모두의 흥을 올린다.
여기에 뮤직네임텍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스크림과 슬러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주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자연 속 이뤄지는 행사에서는 화분·목공예·에어로켓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지만 에어로켓 체험은 사전 예약(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이 필수다.
좌구산천문대에서는 3~6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천문대 관람은 물론 에어로켓 발사 체험, 갈릴레오 망원경,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벨포레리조트에서는 3~5일 사흘간 오후 1시 30분, 5시 30분 두 차례'주니토니와 반짝반짝 댄스파티'어린이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벨포레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다.
여기에 주니토니 스탬프 투어 패키지도 운영된다.
이 패키지는 벨포레목장 입장권, 양 먹이주기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놀이동산, 액티비티 키트가 포함된 이용권으로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료한 어린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공연과 패키지는 벨포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5월 초부터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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