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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교실 사업비 전달 모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4월 29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석문면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육영사업비 6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사업비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삼봉초등학교·석문초등학교·초락초등학교의 2025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사용한다.
당진발전본부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시간 이후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의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배드민턴·로봇과학 등 정규 교과목 이외의 수업도 다수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돈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예체능 및 인문학 수업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이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학생 대상 육영사업을 지속 발굴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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