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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사진. |
이번 발대식은 어린이가 우선시되는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장기간 활동해 온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은주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경찰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원섭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큰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경찰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및 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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