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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이 충남도체육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남도체육회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체육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단체 운영의 개선 및 대한민국 체육의 당면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충남도체육회는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전국체전 유치 지원금 확대 ▲전국체전 개최 종목의 비대화 개선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제시했다.
진 의원은 ▲학교체육의 최저학력제 개선 ▲전문·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체육시설의 체육회 관리 전환 등의 정책 제안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 자리에서 진종오 의원은 "충남 체육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체육 발전과 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를 계기로 충남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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