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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서천군 |
서천군이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천군은 그동안 귀농인의 집 운영과 주택 수리, 신축 설계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인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565세대 872명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 기간 서천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농업 환경과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지역 홍보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임시주거 제공,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서천이 귀농귀촌 희망자가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부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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