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해담'으로 8월 중순쯤 수확 예정이다.
'해담'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 관내에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지역 곳곳의 2000여ha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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