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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는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23개 기관·단체가 함께해 체험, 먹거리, 상설, 공연마당을 펼친다.
먼저 체험마당에서 아이들은 유리돌맹이 키링 및 샌드캔들 만들기, 큰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대결, 어린이 지문등록하기, 119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이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먹거리 마당은 삼색 떡볶이, 탱탱어묵, 한살림 간식꾸러미, 잡곡쌀 찐빵, 슬러시, 대학찰옥수수 나눔을 통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상설마당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전래놀이, 추억의 사진 인화 등이 상시 진행된다.
여기에 공연마당에서는 극단 도토리의'작은 인형극', 64Joule의'목림삼;나무를 이용한 서커스'등 수준 높은 공연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난다.
한편 괴산군은 이날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에 행사에서는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아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그릇, 물통, 컵, 수저, 손수건 등을 지참해야 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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