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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부분 통제 및 상시개방 상태로 유지돼온 일부 등산로 구간의 입산을 허용하는 것이다.
해제 구역은 대야산, 도명산, 낙영산, 금단산, 보광산, 주월산, 성불산, 남산 등이다.
그러나 칠보산은 떡바위-정상-쌍곡폭포 구간에 대해서는 정상 개방하지만 전통사찰인 각연사에서 정상에 이르는 구간은 부분 통제를 유지한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민과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여전히 위험성이 높은 구간은 입산통제를 유지해 산림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입산통제 해제 및 등산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은 해제 구역에 대한 지정 노선 이용은 물론 산림 보호와 안전한 등산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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