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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방문의 해 선포식 모습(오른쪽은 오성환 당진시장)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26일 삽교호관광지에서'2025-2026 당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과 관광두레 PD·문화관광해설사 회장·내빈과 당진시민 등 5만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포식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인사 10여 명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민간분야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당진 방문의 해 슬로건인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 도시 당진'을 관광 비전으로 선포하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한 도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5년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당진 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당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전략적인 홍보마케팅·관광 안내 체계 및 수용 태세 개선 사업 등 4대 전략 분야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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