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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MCA(이사장 정용익)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교육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서울권역, 강원권역, 전남권역을 중심으로 총 7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5년 첫 교육은 지난 4월 25일 서울 충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품첨가물의 종류, 사용 목적, 안전 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용익 대전YMCA 이사장은 "이번 식품첨가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전YMCA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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