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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근(사진 가운데) 충주소방서장 석종사 현장 안전점검 모습. |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중 촛불과 전기설비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미근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소방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 준수와 초기 대응 요령을 강조했다.
전미근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 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소방서의 노력을 강조했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사전 점검 외에도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참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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