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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 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지목했다.
음성군은 인구 감소라는 암흑기를 벗어나 7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5년 3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 1629명으로 2024년 대비 393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인구수를 합산하면 10만 8848명(등록외국인 1만 4140명, 외국국적동포 3079명)으로 11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 군수는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현안"이라며 "음성군도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전입·정착 유도, 고령화 대응 등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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